총 9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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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예수님을..(루카9,18~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 하셨다.
열두제자를 파견하시다(루카9,1~)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불러 모으시어,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주라고 보내시며,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머물러라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며,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하는가 하면,또 어떤 이들은 "옛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소문에 들리는 이사람은 누구인가,?"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오천명을 먹이시다(루카9,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을 예수님께 보고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따로 데리고 벳사이다라는 고을로 물러가셨다 그러나 군중은 그것을 알고 예수님을 따라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맞이하시어,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군중을 돌려보내시어,주변 마을이나 촌락으로 가서 잠자리와 음식을 구하게 하십시오.우리가 있는 이곳은 황량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하시니 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지 않는한,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실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대충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게 하여라."제자들이 그렇게 하여 모두 자리를 잡았다.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그것들을 축복하신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군중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리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
예수님께서 되돌아오시자 군중이 그분을 맞아들였다.모두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에 야이로라는 사람이 왔는데그는 회당장이었다 그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자기 자기 집에 가주시기를 청하였다. 그에게 열두 살쯤 되는 외동딸이 있는데 그 아이가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리로 가시는데 군중이 그분은 밀어 댔다. 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의사들을 찾아다니느라 가산을 탕진하였지만,아무도그를 고쳐주지 못하였다. 그가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지 못하였다 그가 예수님뒤로가서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자즉시 하혈이 멎었다. 예수님께서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느냐?"하고 물을셨다. 모두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베드로가 "스승님,군중이 스승님을 에워싸 밀쳐 대고 있습니다."하고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다. 나에게서 힘이 나간것을 나는 안다."하고 말씀하셨다. 그 부인은 더 이상 숨어 있을 수 없음을 알고 떨며 나와서 예수님앞에 엎드려,자기가 무슨 까닭으로 예수님께 손을 대었으며,또 어떻게 즉시 병이 나았는지 온백성 앞에서 아뢰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엿다 평안히 가거라"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어떤이가 와서는,"따님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스승님을 수고롭게 하지 마십시오."하고 말하엿다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대답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하여라 아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그리고 그 집에 가셔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그리고 아이 아버지와 어머니외에는 아무도 당신과 함께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 사람들이 모두 아니 때문에 울며 가슴을 치는데,예수님께서는 "울지들마라 아니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아이가 죽을 ㄴ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예수님을 비웃었다. 예수님께서는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아이야,일어나라,"그러자 아이의 영이 되돌아 와서 아이가 즉시 일어섰다.예수님께서는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지시하셨다 아니의 부모는 몹시 놀랐다. 예수님께서는 이을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마귀들과 돼지 떼(루카8,26-39)
그들은 갈릴래아 맞은쪽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저어 갔다. 예수님께서 뭍에 내리시자, 마귀 들린 어떤 남자가 고을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는 오래전부터 옷을 입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에 있지 않고 무덤에서 지냈다. 그가 예수님을 보고 고함을 지르고서 그분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말하였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당신께 청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더러운 영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 더러운 영이 그를 여러 번 사로잡아, 그가 쇠사슬과 족쇄로 묶인 채 감시를 받았지만, 그는 그 묶은 것을 끊고 마귀에게 몰려 광야로 나가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시자 , 그가 "군대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에게 많은 마귀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귀들은 예수님께 지하로 물러가라는 명령을 내리지 말아 달라고 청하였다. 마침 그 산에는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그래서 마귀들이 예수님께 그 속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마귀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달려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이들이 그 일을 보고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나왔다.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들이 떨어져 나간 그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예수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그 일을 본 사람들은 마귀 들렸던 이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알려 주었다. 그러자 게라사인들이 지역 주님 전체가 예수님께 자들에게서 떠나 주십사고 요청하였다.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 되돌아가셨다. 그때에 마귀들이 떨어져 나간 그 남자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며 말씀하셨다. "집으로 돌아가, 하느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을 다 이야기해 주어라."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일을 온 고을에 선포하였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루카8,22-2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시어 그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하고 이르시니, 그들이 출발하였다. 그들이 배를 저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때에 돌풍이 호수로 내리 몰아치면서 물이 차 들어와 그들이 위태롭게 되었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하고 꾸짖으시니, 곧 잠잠해지며 고요해졌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하셨다. 그들은 두려워하고 놀라워하며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에게 명령하시고 또 그것들이 이분께 복종하는가?"
예수님의 참가족(루카8,19-21)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등불의 비유(루카8,16-18)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잘 헤아려라.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여자들이 예수님의 활동을(루카8,1~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 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세 된 몇몇 여자고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 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배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씨 뿌리는 사라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이다."
죄 많은 여자를 용서..(루카7,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예수니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나서, 그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요." 하였다.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리나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리나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돌아왔을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을 닦아 주었다.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때부터 줄 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 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하거라."
세례자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루카7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요한에게 전하였다. 그러자 요한은 자기 제자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을 불러 주님께 보내며,"오실분이 선생님이십니까?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닊?"하고 여쭙게 하였다. 그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어,'오실분이 선생님이십니까?아니면 저히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하고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질병과 병고와 악령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또 많은 눈먼 이를 볼수있게 해주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나병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나에게 으심을 품지 않는 이느 행복하다."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루카7,24~) 요한의 심부름꾼들이 돌아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ㅣ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화려한 옷을 입고 호화롭게 사는 자들은 왕궁에 있다.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다.그는 성경에 잃게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다.'보라,네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낸다.그가 네 앞에서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내가 너히에게 말한다.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득 가운데 요한 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잉라도 그보다 더 크다 요한의 설교를 듣고 그의 세례를 받은 백성은 세리들까지 포함하여 모두 하느님께서 의로우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지 않은 바리사이들과 율법교사들은 자기들을 위한 하느님의 뜻을 물리쳤다. 그러니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그들은 무엇과 같은 가?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사실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도 않자,'저자는 마귀가 들렸다.'하고 너희는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보라,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하고 너희는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냈다."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시다(루카7,11
바로 그뒤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예수님께서 그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때,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마음이 드시어 그에게,"울지마라."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든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 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우리 가운데에큰 예언자가 나타났다."또"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백인대장의 종을 고치신 예수(루카7,
예수께서는 이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들려주신 뒤에 가파르나움으로 가셨다 마침 그때 어떤 백인대장의 종이 중병으로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이 대단히 아끼는 종이었다. 백인대장이 예수의 이야기를 듣고 유다인의 원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유다인의 원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하고 간청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와서 간곡히 부탁 드리기를"그 백인대장은 도와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까지 지어 주었습니다."하였다.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그들과 함께 가셨다.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에 백인대장은 친구들을 시켜 예수께 전갈을 보냈다. "주님,수고롭게 오실 것까지 없습니다.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사람이 못 되며 감히 주님을 나가 뵐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낫겠습니다. 저도 남의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이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또 저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또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감탄하시며 따라 오는 군중을 돌아다 보시고 "잘 들어두어라,나는 이런 믿음을 이스라엘사람에게서도 본 일이 없다."하고 말씀하셨다.심부름 왔던 삶들이 집에 들어가 보니 종은 이미 깨끗이 나아 있었다.
말씀을듣고 실행하여라(루카6,46~)
"너희는 나에게 주님,주님,하면서 어짜하여 내 말을 실행하지 않느냐?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은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큰 물이 집으로 들이치더라도 그 집은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보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큰 물이 들이치면 그집은 곧 무너져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여라(루카6,27~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 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이들은 사랑한다. 너희가 자기에게 잘 해 주는이들에게만 잘 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자들에게만 꾸어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준다.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 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 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 받지 않을것이다. 용서 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 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도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 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 받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 할 수야 없지 않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내 주겠다.' 하고 말 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거두어 들이지 못한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 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는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 서라." 하고 이르셨다. 그가 일어나 서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헤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열 두 사도를 뽑으시다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세워 하느님께 기도 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 들 가운데서 열 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과 군중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계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 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참행복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불행 선언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 받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 하였다."
레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레위가 자가 집에거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에 앉았다. 그래서 바리아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단식 논쟁-새것과 헌것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러자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는 새 부대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 하고 말한다.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 질러 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때, 다윗이 한 일을 읽오 본 적이 없느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아무고 먹어서는 안되는 제사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다(루카5,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주기도 하셨다.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와서,예수님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너는 죄를 용서받았다."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하느님 한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수있단 말인가?'예수님께서 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너는 죄를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일어나 걸어가라.'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주겠다."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있던 것을 들고,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우리가 오는 신기한 일을 보았다."하고 말하였다.
고기잡이 기적-어부들을 제자로...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였다.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모두 떠나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로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다음, 모든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예수님께서 어느 한 고을에 계실때,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다가왔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얼굴을 땅에대고 엎드려 이렇게 청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오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나병이 가셨다. 예수니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시도,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대로 네가 깨끗해진 것에 대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하셨다.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루카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한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마귀눈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에 내동댕이 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그러자 모든 사람이 몹시 놀라, "이게 대체 어떤 말씀인가? 저이가 권위와 힘을 가지고 명령하니 더러운 영들도 나가지 않는가?" 하며 서로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아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주십사고 붙들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그리고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나자렛에서 희년을 선포하시다.(루카4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안식일에 늘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앉으시니,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저 사람을 ㄴ요셉의 아들이 아닌가.?"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네병이나 고쳐라.'하는 속담을 들며,'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할것이다."그리고 계속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재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죄지 않고,시돈 지방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않고,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회당에 잇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 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 몰았다. 그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