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덕구를 소개합니다.

이순덕

2007. 5. 26. 오후 9:45:37

초딩 동창을 만났습니다.

가운데 잠바를 입은 친구가 덕구입니다.

초딩 6학년때 같은 반이었습니다.

보시기에 착해보이시죠?

 

동창들중에는 사회복지기금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고

또 장애인들과 그룹홈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룹홈에서 일하는 친구가 우연히 살레시오의집 홈피에서

우리친구 덕구를 본듯하다하여

복지기금운영하는 일을 하는 친구가 찾아가서 수소문한끝에

우리반 친구 덕구인것을 알았네요.

 

오월 가정의달이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덕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자하여

지난 석가탄신일에 시간을 내어 친구를 만났습니다.

 

"덕구야 나 기억하니?"하고 물으면

"그럼 기억하지"라고 대답은 하는데

정말 기억하는지는 모르겠고......... .

 

어쨌거나

우리가 온다는 소식에

기다리다가 친구들을 기쁘게 맞이해주었고

시설에서도 일을 모범적으로 잘해서 칭찬받으며

생활하는 덕구가 대견했습니다.

본인이 반장이라고 자랑도하고

일하는 허브 농장 구경도 시켜주고

 

그다음

친구들과 외출을 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

친구를 다시 보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조금은 미안도 했고.

우리끼리 너무 즐겁게 보냈나하고

덕구도 즐거웠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우리 친구들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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