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나면 집안일을 해야 하는데..... .
딴짓좀 했습니다.
제동생이 테디버어를 배워 예쁜 인형들을 만들길래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동생으로부터 재료를 받아
저녁이면 겨우 밥먹고
집안일 대충대충하고 앉아 바느질을 했지요.
한조각 한조각 이어나갈때 마다
제 입가에서는 미소가 절로 지어 지더군요.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밤 늦도록 열심히 바느질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전화로 동생에게 자문을 구해가며
그런데도 어렵더라구요.
이해가 잘 안되서리......... .ㅎㅎ
모양을 어느덧 다 갖추고 팔을 달았는데
아뿔사
왼쪽 오른쪽 팔을 바꾸어 달아 버렸네요.
눈물을 머금고 다시 수술(뜯었습니다) ㅎ ㅎ
어제 밤에 완성해서 입 표정을 뜨는데 잘 안되서
딸래미랑 한참 의논을 하며 모양을 잡았습니다.
집안일도 뒤로 하고
바느질을 하며
내가 이짓을 왜하나 하면서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 곰탱이는 제 친구 아이들에게 선물 줄거랍니다.
기뻐 하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잠깐 한가한 틈을 타서
딴짓 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