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성당에 명물이 생겼습니다.
닭이 이사를 왔어요.
처음에 빈첸시오회장님께서 씨암탉을 한마리 잡아드신다고
얻어오신걸 신부님께서 성모동산앞 구유를 허물기 아까워 당분간 두라고 하였답니다.
시작은.
혼자 두니 보기 안스러워 한마리를 더 얻어왔지요. 회장님께서.
녀석들이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적응하여 알을 낳기 시작하였습니다.
수탉이 없어 무정란을..... .
저희 성당 어린이집 지었다고 소개 해드렸지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해주고자
수탉을 한마리 사 오셨습니다.
이제 가정을 이루었네요. ㅋㅋㅋ
다들 성당에 오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닭장?? 한번씩 쳐다보고 갑니다.
참고로 닭장은 다시 지어 줄거랍니다.
매일 알을 낳아요.
알꺼내는 재미 좋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부화시킬 꺼예요.
병아리도 구경 시켜 드릴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