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무정 / 김지애

2011. 6. 23. 오후 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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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무정/김지애

구름도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래 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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