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바람이 전하는 말

2009. 1. 5. 오후 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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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말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 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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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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