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여인의 향기

2008. 12. 26. 오후 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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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 씨야  (See Ya)

 

규리): 잘 지내 보여요

그대 얼굴은 날 잊고 잘 사는 듯 하죠

그런 그대가 얼마나 미운지

얼마나 서운했는지

 

보람): 난 겁이 많아서

혼자란 게 싫어서

그대 없이 난 안되네요

머리는 그댈 쉽게 잊어내도

가슴은 그댈 다시 데려오네요

 

규리): 사랑했었나 봐

지우지 못하나 봐

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

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

나를 더 아프게 하죠

 

연지): 어떡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 죽을 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

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 애써 참아볼께요

 

가슴 아파도 나 웃네요...

 

 

규리): 눈물이 많아서

가슴이 참 약해서

웃는 법도 잘 몰랐는데

 

보람): 그대 때문에 행복을 배웠고

그대 때문에 사랑을 알았는데

 

규리): 사랑했었나 봐

지우지 못하나 봐

힘들었던 일들만 떠올려도

좋았던 기억만 다시 찾아와

나를 더 아프게 하죠

 

연지): 어떡하나요

사랑하고 싶은데

죽을 만큼 너무 보고 싶은데

세상에 가장 하고픈 말,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는 그만 됐다고

잊어줄 때도 된것만 같다고

두 눈이 먼다면

심장이 멈추면 될까요...

 

보람): 사랑했던 만큼 그리워한 날만큼

그댈 보내주는 것도 힘든데

 

연지): 내가 얼마나 더 잊어야 하죠

얼마나 더 아파야죠

 

 

보람): 멀어져 가지만 다시는 못 보지만

그댈 위한 내 마지막 선물은

 

연지): 그대 편히 갈 수 있도록

애써 웃어보인 일

 

오늘도 그대 행복에 ... 살죠 ...

 

 

 

 

여인의 향기 - 씨야  (See 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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