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글]태어나신 분은 어디 계십니까

2012. 1. 5. 오전 8:00:23

글자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삼스럽게

" 인간이란 무엇인가 ? "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다.

어떤이들은 인간을 " 생각하는 갈대 "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 참 되고 영원한 안식처"를 만나기 전까지는 모두 엄밀한 의미에서 " 세상을 떠도는 나그네요 순례자 "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에 위대하고

또, 나약하기 때문에 미풍에도 갈대 처럼 쉽게 흔들리는지 모를 일이다.

또,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참다운 존재나 참된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존재를 찾거나

만나지 못하고 끊임 없이 찾아 헤메는 과정속에 놓여 있기 때문에

""나그네" 혹은 " 순례자" 라는 별칭을 붙인 것이 아니겠는가?

 

어찌 되었든 인간은 끊임없이 어딘가를 향해 꿈틀거리며 나아간다는 사실만을 분명해 보인다.

연약한 자든, 강하고 위대한 자든 상관없이 무엇인가를 향해 움직이면서 나아간다는 그 사실이 곧 인간으로서 살아 있음을 증명해 준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움직이면서 어디론가 걸어 간다고 하여 모두 삶의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걷는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 어떤 "' 희망 하나 "" 만을 갖고 있을거라 믿는다.

비록,

걸어가는 방향이나 태도가 서로 달라도 "희망 하나 "존재한다는 것은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그 공통점으로서 " 희망 하나 "는 바로 " 참 행복 "일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점에서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그 행복을 찾아 길을 나서는 순례자요 나그네다.

 

우리는

인생의 "참 의미 " 혹은 "참 행복 " 인 존재를 찾으러 나선 바로 그 나그네, 순례자들을 만난다.

그들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로서 "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 하고

물으면서 별을 따라서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으로 들어왔다.

. . . . . . . . . . . .그들이 고향을 떠나 이곳까지 온 목적은 오로지 새로 나신 임금께 경배하기 위해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세상을 살면서 아쉬울것 없는 그들이지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과감하게 길을 나선 것이다.

그들이 나선 길은 지금까지살아온 인생길을 송두리째 바꾸는 행위였다.

무엇이 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을까 ?그것은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 희망"이라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들이 꿈꾼 희망은 곧 그들 삶의 "궁극적인 의미 "가 되었다.

 

그들 삶의 의미는 곧 " " 오늘 태어나신 분 ""이었다. ,,,,,,,,,,,,,,,,,,,,,

삶의 의미가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 했던 분,

오늘 태어나신 분 ,

우리와 함께 계신 분 이라는 사실 앞에서,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들 인생의 모든 것 곧 " 삶의 의미 " 가 되시는분을

찾아 여기까지 왔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적어도 한번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한다,

아니, 어쩌면 삶의 의미는 생각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시시각각으로 찾아 올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각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이는 깨닫게 되고,

또 어떤이는 눈 앞에 다가와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 . . . . . .. . . . . . . . . . . . .

 

어차피 우리들의 인생 자체가 순례하는 나그네라면 ,

적어도 자기 순례의 목적을 뚜렸하게 말 할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 만이라도 순례 목적을 분명하게 고백할 줄 알아야 한다.. . . . . . . . . . . . . . . . . . .그분은 처음부터 우리를 내시고 우리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편견도 지니지 않으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에게 다정하게 당신 손을 건네 주신다,. . . . . . . .

 

 

" 태어나신 분은 어디 계십니까 ?""

태어나신 분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 바로 동방박사들의 고백이다.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분을 알지 못하는데 ,

가장 밑바닥 인생으로 오시는 분을 어찌 알겠는가 ?

 

밑바닥 인생들과 함께 하시고 계시는데,

지도자들이면서 상류층으로 자처하는 인물들이 가장 밑바닥 인생들과 함께 하시는 그분을 어찌 알아 볼수 있겠는가 ?

오신 주님을 알아 뵙지도 못했으면서, 주님을 위한 답시고

우리는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가 ?

 

예로부터 ,

인간은 백년도 살지 못하면서 천년의 계획을 세운다고 하였다.......

사는 동안 하늘의 뜻에 따라 제대로 살라는 말이다.

동방 박사들이 세상을 떠돌면서 찾아 헤매던

그 대상이 곧 """" 하늘의 뜻 (천명)이며,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 """"이시고,

참 행복이시며,

인간의 궁극적 의미시다.

의미로 오신 분은 멀리 계시는분,

도저히 찾아낼수 없는 분이 아니시다.

 

오늘 ,

우리 가운데서 그리고,

가장 밑바닥 인생으로 ""여기에 태어나신 분""이시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헛되고 못된 욕심에 가려 그분을 알아 보지 못하고 제대로 섭기지 못했을 따름이다.

 

 

 

 

참 소 중 한 당 신 중 에 서 . . . . . .. . . . . . . . . .

댓글 3

  • 2012년 1월 5일 오전 8:53

    we're a nomad heading for the eternity..

  • 2012년 1월 5일 오전 9:39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2년 1월 6일 오전 9:18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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