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와 영양

2010. 4. 15. 오후 7:54:26

글자

안녕 꼬마 영양아, 우리랑 같이 놀래?
 
무서운 세 마리 치타의 초대에 응한 뒤 놀랍게도 이 impala는 무사히 다치지 않고 도망치네요
 
아마도 치타들이 배고프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치타는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사냥을 하고 먹이를 잡기 위해선 속도를 내야 하기에
 
이런 휴식이 필요했고 그 덕에 꼬마는 살아 남을 수 있었답니다
 
사진 작가 마이클 데니스- 흇이, 작년 10월에 케냐의 마사이 마라에서 놀라며 찍은 컷이라 하네요
 
이 세 남매는 18개월전 어미를 떠나 같이 살고 있고..
 
 
 
 
 
 
 
 
 
꼬마 영양은 자신 앞에 닥친 위험도 모르고
 
 
 
 
 
 
 
 
새로 사귄 친구들은 작별 인사를 하고
 
 
 
고양이가 털실 뭉치를 갖고 놀듯 치타들은 무리들이 도망칠때 발이 빠르지 못해 처지고 만 새끼 영양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한 15분 정도 같이 놀다가 한 치타가 목을 물려 하자 도망가게 됩니다
 
무사히.
 
무서운 치타들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 꼬마가 잘못 전달 하지 않기를 바라며..
 
 
 

댓글 5

  • 2010년 4월 15일 오후 7:59

    내일 저녁에 '예수'라는 곡 악보 좀 챙겨 오시길. 조용하고 잔잔한 성체 후 묵상곡으로,, 물론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 2010년 4월 15일 오후 8:56

    넵!! 전달 잘 되길 바라며 꼬마처럼..(글고 사진 사이즈가 큰관계로 화면이 좀 불편하길래 허락없이 사진 크기를 좀 줄였어요.언니~)

  • 2010년 4월 16일 오전 9:30

    thanks Rosa

  • 2010년 4월 18일 오전 10:32

    거참... 살어름 위를 걸으며 느끼는 짜릿한(?) 기쁨 뭐 이런 건가요...때론 동물들이 사람들 보다 더 착한 거 같아요.

  • 2010년 4월 22일 오후 2:03

    not many people seems to be impressed by these pics

│ 이 │이바구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