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느님 앞에서 온유하게 되기를 겸손하게 구하기로 노력합니다.
온유란 빌빌싸면서 할말 못하는 부드러움이 아닙니다.
온유란 어줍잖게 수줍어하는 나긋나긋함도 아닙니다.
온유란 나이들은 할머니의 푹 삭은 지혜의 이해도 아닙니다.
바로 저 호랑이가 자기 새끼를 집어올리는 이빨처럼
자신의 공격성을 죽일 수 있는 부드러움을 이야기합니다.
주님, 청하오니 제 마음 속에서 성령의 불이 타올라
증오나 미움들이 없어지고 온유한 마음으로 삶을 짚어나갈 수 있는
호랑이 같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