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만 읽기]지휘자 죽이기(?)

2011. 11. 28. 오후 1:13:15

글자




 

숨조차 맘 대로 못 쉬게 하고,

목 소리 크기조차 맘대로 못내게 하는 지휘자를

죽이는 방법은?

 

첫째

  연습 시간에 절대 늦지 말고 정한 시간에 모여

잡담을 절대 하지말고

지휘자에게 눈을 마주치며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하면

지휘자는 틀림 없이 '좋아 죽을겁니다.'

 

둘째

   연습이 끝나면 지휘자에게 다가가

어쩌면 그렇게 곡을 탁월하게 해석해 내느냐고

지금까지 했던 것과  곡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고 하면

지휘자는 틀림없이 집에 돌아가 매일매일 곡 해석에 매달리다 '일에 지쳐 죽을 겁니다.'

 

세째

  지휘자의 집에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사 들고  찾아가서

이 합창단에 끝까지 지휘자님을 위해 충성하겠다고 말하면

지휘자는 틀림 없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을 겁니다.'

 

(이상 허리우드 박의  '목회자  죽이기'의 패러디였습니다.)



 

댓글 3

  • 2011년 11월 28일 오후 9:43

    정말 쥐긴다... ㅋㅋ (아 참 . 단원만 읽으랬는데...)

  • 2011년 11월 29일 오전 6:17

    지금은 단원이시자너요..임시단원..ㅋㅋ

  • 2011년 12월 5일 오전 7:34

    좋아,이렇게 김경수 쥑이자...ㅋㅋㅋㅋㅋ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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