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부부

2011. 6. 13. 오후 7:10:18

글자

 


콩가루 부부가


          아주 막가는 콩가루 부부가 있었다.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남대문이 열려있었다.

           아내가 말했다.
         “여보, 차고 문이 열려있어요.”

            남편이 말했다.
          “어휴~ 그랜져 튀어 나올 뻔 했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랜져면 뭐해.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데.”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1호 터널만 그래. 2호 터널에서는 쌩쌩 잘 달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상하게도 화도 내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물었다.

           "화 안내?"

            아내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줄 알고 뉴 그랜져 한 대 뽑아 놨지."


            .............. ㅎㅎㅎㅎ


 

댓글 1

  • 2011년 6월 13일 오후 8:23

    ㅎㅎㅎㅎ,,우하하 자밋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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