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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잘못은 없다 ..☆*
로마 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로마 총독이 죄수들을 실어 나르는 배에 올라탔습니다.
총독이 지나가자 죄수들이 그의
발아래 엎드려 하소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총독이라면 자신들의 죄를
탕감해줄만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총독 각하, 저는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이곳에 잡혀 왔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앞을 다투어 말합니다.
"저도 어떻게 해서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털끝만큼도 죄가 없습니다.
오해를 받아 도둑으로 몰렸습니다.
부디 누명을 풀어주십시오."
그런데 총독이 보니, 어떤 죄수가
저 구석에 물러서서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도 없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총독은 다른 죄수와 다른 모습에 의아해서 물었지요.
"그대는 왜 아무 말도 없는가?"
그러자 그는 가까스로 고개를 들며 말했습니다.
"저는 남의 집 빵을 훔친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총독은 좌우를 둘러보며 말했습니다.
"이 배에는 죄수가 오직 한 사람뿐이구나.
그러니 이 자를 죄 없는 사람들과 함께
두어서는 안 되겠다. 가거라..!
네 정직이 합당한 대가를 받았다. 석방이다."
- 담은글 -
이세상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잘못은 내가 아니라
'저 사람이 잘못하였다'고 합니다.
자기는 언제나 깨끗한 사람인 척..
'모든것은 저 사람이 잘못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저지를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은 겉으로만
그리고 말로만 깨끗하다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 앞에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청하는 사람을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 역시 어느 누구를
죄인이라면서 단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 자신을 알려거든 남이 하는 일을 잘 보라.
남이 하는 일은 내가 한 일에 대한 거울임이 다름없다.
또 남을 이해하려거든 자기 마음속을 먼저 들려다 보고
내가 남에게 원하는 것을 먼저 베풀도록 하라"
- 도이칠란드의 시인 '요한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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