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__*;;

2004. 10. 29. 오후 3:34:26

글자

 

드디어 거시기가 대학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머리가 뭉텅뭉텅 빠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

친구들 보다 십년은 늙어보여 미팅을 비롯
대학생활의 즐거움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고민끝에 알바를해서 머리를 심기로 하였다
드디어 그 번돈을 다털어 넣어 머리를 심었다

수술을 끝내고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시기는
기쁨에 겨워 눈물이 다났다

그 동안 기죽어 있던 어깨도 당당히 펴고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변한 아들을 본 어머니는 혀를 끌끌차시며
딱하다는듯 한마디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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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이눔아! 너,입대 영장 나왔어"
헐~ *__*;;

댓글 2

  • 2004년 10월 29일 오후 6:55

    머리심는 시기, 결단의 시기...그 시기가 문제로다...

  • 2004년 11월 1일 오후 11:46

    앗 이걸 어쩐담 정말 정성들여 일을 해냈는가 싶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