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사냥 - 송창식

2004. 9. 28. 오후 1:21:19

글자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
  네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

  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
  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대로생

  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고래 한
  마리 자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

  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마리 예
  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

  화처럼 숨을쉬는 고래잡으러 자떠나자 동
  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쉬는 고래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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