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동벌레 -신형원

2004. 9. 28. 오후 1:14:59

글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
  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  해  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
  지만 마음뿐인 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
  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  운 밤 쓰
  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댓글 1

  • 2004년 10월 2일 오전 12:32

    곡이 어디로 가버렸네요. 가서 빨리 찾아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