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종을 부르시던날

2008. 9. 22. 오전 9:41:37

글자
찬미 예수님.
 
새벽 콧속으로 스미는 찬공기가 정신을 일깨우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한다.
오늘은 정말 성당 가는 길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우리 가마동 회원들의 열심한 성원과 기도 덕에 조금주 형제의 입교날 이기 때문이다.
달리며 선교를 이라는 슬로건처럼 탄천을 누벼왔던 우리 모두에게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작은 봉헌물인양 이렇게 주님께 당당하고 떳떳이 칭찬을 받고싶어진다.
올 봄날에는 파비아노 형제님의 영세로 우리 모두가 어깨를 으스대며 얼마나 기뻐했던가.
 
잠시 동안 축복 받으며 입교하는 조금주 형제님을 바라보며 오늘이 한국 순교 성인의 날이라는
지극히 상반된 신앙 선조들의 입교와 묘한 뉘앙스를 느끼게한다.
현대의 우리들에게 신앙이란 어떤 것인가?
과연 자기의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켜온 초기의 신앙 선조들의 믿음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하면 믿음도 바뀌어 지는 것인지,신앙도 절대적인 가치기준으로 변화 되는 것인지,
하지만 분명한 한가지 진리는 우리의 주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끊임없이 부르고 계신다는 것을,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변치 않으신다것을 알고있다.
 
새벽미사를 참예하였기에 사무실에서 마치 타인처럼 미사를 바라보며 따뜻하고 정다운 신부님의
집전 분위기가 더욱더 엄숙하게 느껴짐은 나만의 느낌일런지---------
미사후 조금주 형제님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것은 벌써 주님의 은총이 가득 그에게 비추신 것같다,
 
이제 막 첫발을 디딘 그에게 우리 모든 구마동 식구들은 열심한 기도와 격려로써 세례를 받는
그날까지 후원해 주실것을 청합니다.
다른 믿지않는 형제와 자매들 또한 언젠가는 우리와 한형제 되리라 믿고있으며 끊임없는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10/3일 7:00 마라톤에 출전하는 우리들에게 강복을 흔쾌히 허락 하셨읍니다.

댓글 5

  • 2008년 9월 22일 오후 12:14

    조금주형제의 입교를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관심으로 형제를 입교할 수 있게 하신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2008년 9월 22일 오후 1:53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주 형님 축하 드립니다 하느님 사랑 많이 맏으시길

  • 2008년 9월 22일 오후 6:08

    한동안 입교를 꺼려하시던 형제님을 인도하신 하느님과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6개월후 세레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 2008년 9월 22일 오후 9:04

    조금주 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세례받는 그날까지 기도중에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 2008년 9월 23일 오후 5:50

    금주 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세례받는 그날까지 기도중에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추~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