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환스) 다시 일요일이 오는군~!

1999. 8. 26. 오후 2:16:06

글자

지금 눈물을 흘리는 창환스

 

이제 이틀만 지나면

회사로 출근(?)을 해야한다.

 

방학이라

새벽2~3시에 잠 자서

아침 먹을 9시에 거스프레한

눈으로 아침을 구역꾸역 먹는 창환스

 

물론 창환스가 아침 9시에

일어나는 결정적이 이유는

 

엠비씨에서 9시에 하는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선택"을 보기 위해서 였다.

 

추상미 언니 언제봐도 넘 예뻐!! *^.^*!

 

좌우간

대학생을 가장한 백수의 방학이

이제는 이틀만 지나면 끝난다니 넘 가슴 아프다.

 

얼마 전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아는 선배님이었다.

 

아직 회사에 출근도 하지 않은 병아리이거늘

선배 왈

 

"9월에 일이 많으니 토~일 약속 잡지말고

 계속 회사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해라~!"

 

뜨~~아~!

 

이제 나의 행복은 물건너 간 것인가?

출근 이틀 남겨 놓은 창환스

 

현재 초긴장~!

 

정식직원도아닌데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여의도야 기둘려라~!

창환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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