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6월 4일 정모를 원장 신부님을 모시고 17명의 학우들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12시에 한성대역 근처 할매 청국장집에 모여 청국장과 해물 파전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은 근일에 며느리 들이신 최종분 안나 학우께서 부담하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후 천천히 기도의 집으로 올라가 2시부터 원장신부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리하르트 셰플러 교수의 '기도언어'라는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1시간의 강의가 이어졌는데....
기억나시나요?
신학원의 철학 수업시간의 기억이?
좋기는 좋은데 뭔가 어렵고 그런 분위기...
암튼 좋은 강의였습니다.
이어서 3시부터 미사가 있었는데 강론은 무지무지 좋았습니다.
무화과 나무의 묵상은 저도 평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믿음은 지금, 이자리, 오직 그분에게만" 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미사후 몇분은 먼저 돌아가시고 13명이 길상사에 들렀습니다.
초여름의 길상사는 한가하면서 무언가 산사같은 분위가 풍겼습니다.
오후 5시에 다시 한성대역으로 내려와 '나폴레온'빵집에서 팥빙수로 더위와 갈증을 달래고
가을엔 강릉의 최은희 벨라뎃다 자매님의 집으로 여행정모를 의논했습니다.
이번 정모에서 신부님을 모시는 강의료는 회장단에서 양정옥 마리안나 자매님께서 부담해주시었고
경당 사용료는 총동문회에서 부담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참 한가지 경사스러운 소식은 이영희 사비나 자매님이 새댁이 되셨습니다.
지난 4월 15일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셨다는데 모두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지희 막달레나 자매도 내년 3월3일에 시집을 간다네요.
그때 우리는 친구들 가운데 끼어서 사진 찍어야 하나요?
정모 사진은 앨범에 올리겠습니다.
참석인원은 이상호야고버, 김충길치릴로, 정해준시몬, 권옥혜베로니카, 양정옥마리안나, 박정자안나, 최은희벨라뎃다, 지길순세실리아, 최종분안나, 박양진아가다, 박갑숙로사, 심정자아녜스,이영희사비나, 이명숙엘레나, 이정희요세피나, 김지희막달레나, 그리고 저 유민하 토마스 아퀴나스입니다.
9월 즈음에 정모일정이 잡히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6월4일 정모 결과보고
2012. 6. 5. 오후 12:05:17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