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2012. 4. 17. 오후 9:59:59

글자
 



부활 제2주간 수요일(4/18)






 
    말씀의 초대
    유다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자 붙잡아 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주님의 천사가 그들을 감옥에서 풀어 주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구원을 받고 빛 속에서 살 것이다(복음).
    제 1독서
    <여러분께서 감옥에 가두신 그 사람들이 지금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17-26 그 무렵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가거라.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하여라.” 그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 가르쳤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동조자들은 모여 와서 최고 의회 곧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원로단을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경비병들이 감옥에 이르러 보니 사도들이 없으므로 되돌아가 보고하였다. “저희가 보니 감옥 문은 굳게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수석 사제들은 이 말을 듣고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하며, 사도들 때문에 몹시 당황해하였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보고하였다. “여러분께서 감옥에 가두신 그 사람들이 지금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성전 경비대장이 경비병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백성에게 돌을 맞을까 두려워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21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는 자녀에게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어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무서운 심판관이 아니라 자상한 아버지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매우 사랑하시어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통해 인간을 고쳐 주시고 타락에서 건져 내시어, 마침내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당신 아드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빛을 향해 사는 것이 행복이기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불행하게도 빛을 피합니다. 물속 돌 밑에 숨어 있던 물고기는 돌이 치워지면 놀라 달아납니다. 빛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태양을 향해 서면 그림자는 우리 등 뒤에 생깁니다. 반대로 태양을 등지고 있으면 그림자는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빛이신 예수님을 향해 있으면 우리 마음의 그림자, 우리 삶의 어둠은 우리 등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등지고 살아가면 마음의 그늘과 어둠이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빛이신 예수님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 모니카

♬ 사랑의빛으로 
  

댓글 2

  • 2012년 4월 27일 오후 10:51

    요한복음서를 공부하며 들었던 생각이 있다...요한복음서는 믿음을 통해 인간이 얻는 것은 영원한 생명(구원)이라 말한다. 그러면 오늘날의 우리들은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고 확신하는가? 영원한 생명은 현재의 삶속에서 무엇인가?.오늘의 복음 말씀을 들으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본다..현재의 삶 속에서 “영생은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정의하는데 여기서 아는 것이란 하느님과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와의 친교의 삶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요한의 신학, 김득중)

  • 2012년 4월 27일 오후 10:55

    그렇다면 어떻게 고통 중에도 영생을 누릴 수 있을까? 고통 중에 하느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 순간 영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복음서가 말하는 “믿음을 통한 영생”은, 인간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시키신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통해 주어진 은총이라 생각든다. 내 스스로의 쟁취가 아닌 은총에 의한 구원이기에, 하느님의 부재를 느낀다 해도, 이미 현재에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내 스스로 그것을 언제 깨닫는지에 달린 것 같다. 그 깨달음을 위해 가는 길 부족함 많다 해도 축복 가득 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우리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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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12.04.20조회 55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12.04.18조회 51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2]12.04.17조회 69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2.04.16조회 57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12.04.15조회 57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12.04.15조회 54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12.04.13조회 63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2]12.04.12조회 58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12.04.11조회 62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12.04.11조회 51제가 주님을 뵈었고, 주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2]12.04.10조회 59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1]12.04.09조회 57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2]12.04.08조회 65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1]12.04.07조회 60+ 요한이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입니다[2]12.04.06조회 57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2]12.04.05조회 66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1]12.04.04조회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