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도록 깨어 있어라.

2011. 11. 25. 오후 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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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4주간 토요일(11/26)






 
    말씀의 초대
    천사가 다니엘이 본 환시를 설명한다. 네 마리 짐승으로 표현되는 세상의 악과 권세는 하느님의 통치가 시작되면서 무너지고, 그 나라는 하느님께 충실한 거룩한 이들에게 넘겨져 그들의 차지가 된다(제1독서). 방탕한 생활이나 세상의 근심에 빠져 사는 것은 깨어 사는 삶이 아니다. 주님께 온전한 믿음을 두고 사는 사람이 깨어 사는 사람이다. 이들에게는 세상에 무슨 일이 닥쳐도 두려움이 있을 수 없다(복음).
    제1독서
    <통치권과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5-27 나 다니엘은 정신이 산란해졌다. 머릿속에 떠오른 그 환시들이 나를 놀라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 하나에게 다가가서, 이 모든 일에 관한 진실을 물었다. 그러자 그가 그 뜻을 나에게 알려 주겠다고 말하였다. “그 거대한 네 마리 짐승은 이 세상에 일어날 네 임금이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이 그 나라를 이어받아 영원히, 영원무궁히 차지할 것이다.” 나는 다른 모든 짐승과 달리 몹시 끔찍하게 생겼고, 쇠 이빨과 청동 발톱을 가졌으며, 먹이를 먹고 으스러뜨리며 남은 것은 발로 짓밟는 네 번째 짐승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리고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개의 뿔과 나중에 올라온 또 다른 뿔에 관한 진실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뿔 세 개가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그 다른 뿔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도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어 대고 있었으며, 다른 것들보다 더 커 보였다. 내가 보니 그 뿔은 거룩한 백성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압도하고 있었다. 마침내 연로하신 분께서 오셨다. 그리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권리가 되돌려졌다. 이 거룩한 백성이 나라를 차지할 때가 된 것이다.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네 번째 짐승은 이 세상에 생겨날 네 번째 나라이다. 그 어느 나라와도 다른 이 나라는 온 세상을 집어삼키고 짓밟으며 으스러뜨리리라. 뿔 열 개는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임금이다. 그들 다음으로 또 다른 임금이 일어날 터인데 앞의 임금들과 다른 이 임금은 그 가운데에서 세 임금을 쓰러뜨리리라. 그는 가장 높으신 분을 거슬러 떠들어 대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을 괴롭히며 축제일과 법마저 바꾸려고 하리라. 그들은 일 년, 이 년, 반년 동안 그의 손에 넘겨지리라. 그러나 법정이 열리고 그는 통치권을 빼앗겨 완전히 패망하고 멸망하리라. 나라와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그들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고, 모든 통치자가 그들을 섬기고 복종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도록 깨어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깨어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세상의 온갖 유혹을 이기는 것, 죄짓지 않고 사는 것, 늘 기도하며 사는 것 등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적극적인 의미에서 이 세 가지 질문을 하면서 살면 어떨지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이 세 질문에 대한 응답은 레오 톨스토이가 쓴 그의 단편, 『세 가지 질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말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시간이고 미래는 불확실한 시간일 뿐이지만, 지금 경험하는 이 시간은 내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만난 사람은 이미 지나갔고, 미래의 만날 사람은 불확실할 뿐입니다. 오로지 지금 얼굴을 마주한 사람이 가장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톨스토이는 이것이 인간이 세상에 온 유일한 이유라고 했습니다. 깨어 산다는 것의 적극적인 의미는 이렇게 주어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만남과 인연에 최선을 다하고, 그들에게 선을 행하고 축복하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가 깨어 있음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만남’과 ‘하는 일’에 대하여 자신이 바친 사랑의 깊이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Bleibet hier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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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 나라로 모여 오리라.[1]11.11.27조회 60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11.11.27조회 49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도록 깨어 있어라.11.11.25조회 50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11.11.25조회 56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11.11.24조회 52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11.11.22조회 56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11.11.22조회 51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11.11.21조회 61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그들을 가를 것이다.11.11.20조회 49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11.11.19조회 58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11.11.18조회 53네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11.11.17조회 49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11.11.16조회 56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11.11.14조회 55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ㅡ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1.11.13조회 53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11.11.13조회 245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11.11.12조회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