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이 사랑한 여인 '앤 대로우'

2006. 1. 18. 오후 10:15:26

글자

 

 

 

 
 
줄거리
  신비로운 해골섬의 전설적인 야수 '킹콩', 뉴욕으로 잡혀 온‘킹콩’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과 환상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영화감독 칼 덴햄(잭 블랙)은 거리에서 우연히 발굴한 매력적인 여인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와 지적인 시나리오 작가 잭 드리스콜(애드리안 브로디)과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인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해골섬에서 그들은 전설로만 들어왔던 거대한 킹콩과 맞닥뜨린다. 해골섬의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진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킹콩. 갑자기 섬에 존재하는 잔인한 공룡이 나타나 그녀를 공격하고 킹콩은 공룡과 혈전을 벌이며 그녀를 지켜낸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덴햄은 킹콩이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 틈을 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온다. 뉴욕 도심에서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한 킹콩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뉴욕 도심을 휩쓸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거대 병력을 동원해 킹콩에게 빗발치는 공격을 퍼붓고 킹콩은 공격을 피해 앤을 데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간다. 빌딩 꼭대기에서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며 포효하는 킹콩. 사랑하는 앤을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인간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거대한 야수 킹콩은 인간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수억만 년 동안 잠들어있던 거대한 야수 킹콩의 전설이 드디어 뉴욕 도심을 뒤흔들며 다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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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순임 율리안나 언니가 어제밤 저를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저녁도 먹여주고, 월드컵경기장 'CGV'영화관에서  8시2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영화도 보여줬습니다.

 

킹콩이 반한 '앤 대로우'는 저도 반할만큼 미인이었습니다.

극중의 앤 대로우는 미모도 빼어나지만 코메디 연극배우가 직업인지라 킹콩에게 충분히 호감을 갖게 하는 여인이었죠..

 

무척이나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앤대로우'는 자신에게 반한 킹콩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애로틱한 사랑이라기보다는 훈훈하면서도 따뜻한 정이 '킹콩'과 '앤 대로우' 사이를 오갔다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사람말고 움직이는 것은 모두 징그럽게 생각하고 무서워하는데, 거대한 킹콩이 실제로 본것이 아니라 화면을 통해 보았지만 '앤 대로우'처럼 끈끈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위험에서 '앤 대로우'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킹콩'의 아름다운 사랑이 지금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오늘 배경 음악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연주로 듣는 '포레(Gabriel Faure)'의
'시칠리엔느(Sicilienn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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