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잔이 넘치나이다.

2005. 5. 20. 오후 2:01:19

글자
      
      내 잔이 넘치나이다。  
      
        詩。홍 수희。
          때로는 당신의 사랑이 나를 힘들게 하시었네。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당신이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그 길이 아니면 아니 된다고 나를 인도하시었네。
                어찌 편한 길은 그대로 두고 비탈진 그 길로 인도하시었네。
                  사랑의 언덕은 높고도 험해 십자가 없이는 오르지도 못하리。
                    당신이 두 팔 벌려 서 계신 그곳 그곳에 나 다다를 때까지。
                      임이여。휘파람을 불어 주소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댓글 1

      • 2005년 5월 21일 오전 2:56

        아 정말 기막힌 시를 지어 뿌런네 아네스는 어디서 이럭코롬 좋은시를 가져온다요 장하요 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