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 보낸 편지

2005. 5. 15. 오후 4:54:38

글자

<달님이 보낸 편지>

 

 

방긋!

 

달님반 애들아 안녕?

 

6학년 귀염둥이들도 잘 있었니?

 

내년에 졸업하면 모두 성요셉 유치원에 입학하래이.

 

거기에도 달님반 있다는 것 알지? 너희반 우르바노 수녀님이 담당이래.

 

거기 달님반은 정신연령으로 뽑는다니, 지금 달님반 47 명 그대로 진학하면 딱 맞겠어.

 

이번 축제와 함께 너희들을 알았으니,  너희들 수준에 맞는 꼬마들을

 

내가 소개시켜 주는거야. 노래 잘하고 연극 잘하면

 

낙제하지 않고 다닐 수 있단다,

 

그래도 바지에 쉬야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녕

 

!

 

 

 

 



이 수 동 , 月見 Acrylic on Canvas 35.0X27.0cm 2002

            



이 수 동 , 휘영청 Acrylic on Canvas 33.3X24.2cm 2002 

  

그녀의 달 


   

 

댓글 4

  • 2005년 5월 15일 오후 6:36

    나두 제일 유치원에 들어갈래요..~~ 우르바노수녀님~~ 쉬야~~안할께요...^^

  • 2005년 5월 15일 오후 9:15

    에스델까지.. "쉬야" 뭐 이런 얘기하는 거 좀 심상치 않은데요. 정신 차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걱정이네..ㅎㅎ

  • 2005년 5월 15일 오후 9:37

    요즘도 쉬~ 하면 키쓰고 소금 받으러 가나요???

  • 2005년 5월 15일 오후 11:46

    그 멋있는 시를 누가 지은 것다요 너무나 멋있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