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창세기 4,1-16]

2004. 11. 4. 오후 4:50:46

글자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창세기 4,1-16]

카인이 아벨을 죽이다
4.  1아담이 아내와 한자리에 들었더니 아내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외쳤다. "야훼께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 2하와는 또 카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고 카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때가 되어 카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야훼께 예물로 드렸고 4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야훼께서는 아벨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시고 5카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시지 않으셨다. 카인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몹시 화가 나 있었다. 야훼께서 이것을 보시고 6카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왜 그렇게 화가 났느냐? 왜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느냐?7네가 잘했다면 왜 얼굴을 쳐들지 못하느냐?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잘못 먹었다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를 노릴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 죄에 굴레를 씌워야 한다." 8그러나 카인은 아우 아벨을 "들로 가자" 고 꾀어 들에 데리고 나가서 달려들어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묵상

  1. 나도 카인처럼 다른 사람을 미워한 적이 있었습니까? 언제, 누구였습니까?
  2. 내가 잘 아는 사람 중에 내가 도와 주어야 할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입니까? 그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하느님은 우리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1) 하느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카인은 아벨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질투했습니다.("카인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몹시 화가 나 있었다.")

 

2) 하느님은 우리가 이웃을 돌보기을 원하십니다.
카인은 아벨을 들로 데려가 죽였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웃에 대해 물으십니다.("카인은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하고 잡아떼며 모를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네가 어찌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고 하시면서 꾸짖으셨다.")

 

3) 하느님은 억울하고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을 듣고 아십니다.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4) 하느님은 죄인들을 벌하시더라도 그를 용서하고 보호해 주십니다.
하느님은 동생을 죽인 카인을 벌하셨습니다. ("너는 저주를 받은 몸이니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한다. 네가 아무리 애써 땅을 갈아도 이 땅은 더 이상 소출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
하느님은 벌을 줄여 달라는 카인의 청을 들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누가 카인을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그에게 표를 찍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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