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1-25]

2004. 10. 23. 오전 10:14:11

글자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1-25]

1 1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2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 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9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뭍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1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있는 온갖 과일나무가 돋아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3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14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 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또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18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 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9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0하느님께서 "바다에는 고기가 생겨 우글거리고 땅 위 하늘 창공 아래에는 새들이 생겨 날아 다녀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1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큰 물고기와 물 속에서 우글거리는 온갖 고기와 날아 다니는 온갖 새들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2하느님께서 이것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새끼를 많이 낳아 바닷물 속에 가득히 번성하여라. 새도 땅 위에 번성하여라!" 23이렇게 닷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4하느님께서 "땅은 온갖 동물을 내어라! 온갖 집짐승과 길짐승과 들짐승을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묵상

  1. 하느님이 만드신 것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습니까?
  2. 하느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다음에 "참, 보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보기 싫은 것이 있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1)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있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있습니다.

 

2)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 ~이(가) 생겨라."하는 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생기라고 말씀하시자 그 말씀대로 세상이 생겨났습니다.

 

3) 하느님께서 세상을 좋게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모두 보기 좋게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좋고 올바르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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