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원장님의 '살며 기도하며' '살며 생각하며'

2006. 10. 12. 오전 10:36:28

글자
양업문화교육원 진교훈 원장님이 쓰신 책 소개입니다.
사람다움이 무엇인가 일깨워
2006-07-16

진교훈 서울대 명예교수, 고희 맞아 수상록 2권 펴내

                                            

   진교훈(토마) 서울대 명예교수가 수상록 2권을 펴냈다. 「살며 기도하며」와 「살며 생각하며」다.

 이 책들은 올해 칠순을 맞은 진 교수가 그동안 평화신문을 비롯해 교회 및 일반 언론 매체들과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발표한 글들을 제자들이 모아 정리한 것이다.

 「살며 기도하며」는 그 중에서도 종교적 내용과 관련된 글들을 싣고 있다. 제1장에는 사람다운 삶과 관련되는 내용을, 2장에는 지은이가 가톨릭 신자가 된 경위를 비롯해서 신앙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3장은 신앙의 모범을 보여준 이들 삶과 특별히 지은이가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들에게 바라던 바를 실었다. 또 고통과 좌절 속에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글들과 생명을 존중하는 삶에 관한 글들도 그리스도교 문화생활과 관련한 반성과 고언들도 각각 별도 장에 나눠 싣고 있다.

 철학적 내용을 다룬 글들을 싣고 있는 「살며 생각하며」에는 지은이가 살아온 길을 고백한 내용을 비롯해 △사람다움의 의미를 다룬 내용 △밝고 아름답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관련한 내용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에 관한 내용 △참다운 인간 교육에 관한 내용 △문화 예술 및 환경과 생명에 관해 성찰한 내용의 글들을 싣고 있다.

 "나의 평생 화두는 '사람다움이 무엇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이다."(「살며 생각하며」본문 중에서)

 「살며 기도하며」와 「살며 생각하며」는 지은이가 칠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화두로 여긴 이 두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생각과 행동으로 어떻게 추구해 왔는지를 그대로 펼쳐보인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두 책의 머리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학이 돼야 하는 것처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생활 분야에서도 길잡이가 돼야 하며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왔습니다." (가람문화사)  

이창훈 기자, 평화신문 880호.

댓글 2

  • 2006년 10월 16일 오후 9:01

    진 원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07년 1월 3일 오전 12:47

    저도 이제 보았어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