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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 전사들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있던 투혼을 모두 불살랐지만 결국 16강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하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 경기에서 보여준 한국 축구의 가능성은 매우 밝았다. 한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강호 프랑스와 스위스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젊은 피로 활약했던 박지성(25), 이천수(25), 송종국(27), 설기현(27) 등이 월드컵 본선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그대로 이어 원정 경기 첫 승이라는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했다. 현재 우리 대표팀에서 박지성, 이천수를 빼고 경기를 해보라고 한다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선수는 현재 우리 대표팀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첫 출전한 김영광(23), 조원희(23), 김동진(24), 김진규(21), 백지훈(21),김두현(24), 이호(22), 박주영(21), 조재진(25) 등 젊은 선수들도 이번 월드컵 본선 무대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 팀에게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큰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약관 21세였던 홍명보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이후 4회 연속 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고, 당시 22세였던 황선홍도 홍명보와 같이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활약하며 우리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2번째 경기에서 약관 19세의 나이로 후반 교체로 나와 17분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동국(27ㆍ포항)도 이후 국가 대표팀에서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단 1분이라도 뛰었던 젊은 피는 이호, 김진규, 조재진, 박주영 등 네 명의 선수들이다. 이들 네 선수들 중 조재진을 제외한다면 홍명보나 황선홍 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월드컵 본선무대를 앞으로 세 번이나 더 밟을 수 있다.
한편 조별리그 3경기에 '골든 보이' 안정환(30)을 제치고 모두 선발로 출전했던 조재진(25)은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본선무대 첫 어시스트라는 값진 공격 포인트를 선물로 가져왔고, 김동진(24)도 프랑스와의 경기부터 이영표(29)를 오른쪽으로 밀어내며 왼쪽 주전 수비수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비록 김영광(23), 조원희(23), 백지훈(21), 김두현(24) 등 젊은 선수들도 그라운드를 한 번도 밟지 못했지만, 월드컵 출전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며 소중한 경험을 함께 가져 올 것이다. 올해로 30대가 넘은 이운재(33), 김상식(30), 김영철(30), 최진철(35), 이을용(31), 안정환(30) 등 주전 선수들이 다시 한 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따라 함께 월드컵 본선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한 젊은 피들은 우리 대표 팀의 앞날에 분명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비록 대한민국의 월드컵 신화는 16강의 문턱에서 좌절되었지만, 월드컵 본선이라는 큰 무대에서 활약한 젊은 피들의 행보를 주목해보는 것은 우리에게 월드컵 이후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펌글)
"스승님,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마르코 복음 9장2-10절)
오전에 날씨가 무더웠지만 많은 회원들이 나와서 열심히 축구를 하였답니다. 부지런히 운동을 마치고 교중미사참례후 성경봉독반원들과 부부동반으로 한국회관에서오리백숙으로 몸보신하고, 시원한노래방에서 오랜만에 쌓인 스트레스를...
노래방이 그렇게 시원한지 처음 알았고,노신부님의 흘러간 유행가는 세월만큼이나...
눈물젖은 두만강,동숙의 노래,동백아가씨,가슴아프게,물레방아도는데,안개낀 장충단공원,고향무정,수덕사의 여승,추풍령,비내리는 명동거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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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괴물>의 한 장면, 홀연히 나타난 어린 현서에게 김밥을 먹여주던 가족들... |
영화 '괴물'을 보면서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느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