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야기 25

2006. 7. 21. 오후 1:30:57

글자
소도 때려잡을 기세




ㅋㅋㅋ
 
황선홍, "축구는 운이 좌우하는 경기"
 



 브라질과 가나의 16강전을 중계하다가 브라질의 두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말문이 막혔다. 아드리아누의 골상황은 명백히 오프사이드였다. 골이 아니어서 골이라고 외치지도 않았다.

우리나라의 억울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번 월드컵은 이상할만큼 오심이 많다. 사람이 하는 일라고는 하지만 빈도가 너무 잦다.

음모론으로 몰고가려는 것은 아니다. 아마 오프사이드를 완화시키는 등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FIFA의 방침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심에 따라 판단기준이 달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믿고 싶다.

예전에 선수로 뛸 때는 몰랐는데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판정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휘슬을 불어도 되고 안 불어도 되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순전히 심판의 재량이다.

운이 좋아 너그러운 심판을 만나기를 빌어야 할 판이다.

지난 1992년 독일 2부리그인 부퍼탈에서 뛰고 있을 때 인상적인 분데스리가 경기를 봤다. 팀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심판의 무소불위한 힘을 봤다. 0-0 상황에서 공격수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파울을 당했다. 심판은 휘슬을 불었고 당연히 선수들은 플레이를 멈췄다.

그러나 파울당한 선수가 벌떡 일어서더니 볼을 몰고 가 상대방 골문에 그대로 차 넣었다. 나는 심판이 공격수에게 옐로카드를 주겠다고 생각했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했다.

1-0으로 패한 팀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운이 없었다 다음에는 우리에게 운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너무 덤덤한 인터뷰였다.

많은 팬들은 심판의 오심에 적절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다. 월드컵이 끝나면 FIFA차원에서 논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심판의 권한에 대해 깊숙하고 직접적인 관여는 힘들 것이다. 시비가 있을 때마다 경기를 중단하고 TV 화면을 돌려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축구는 운이 많이 좌우하는 경기라는 것을 독일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특단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말이다.(펌글)

 

운도 실력이란 이야기를 가끔 합니다.

사실 노력하고 열심히하면 운도 따르고,이외로 결과로 이기기도 합니다.

축구의  매력은 의외성에 있습니다.

정해잔 공식안에 결과가 나온 다면 그'스포츠'는 죽은것과 같은것입니다.

살아있는 축구...

 

평상에 안주하기보다는

변화에 순응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변화를 즐겨라'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저 안주한다면 그것이 그것이고...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고 자비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것이다."

 (마태오복음 12장1-8절)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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