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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오 복음 5장 13-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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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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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신실하게 ( 이봉하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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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자주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든 부모 욕은 먹이지 말아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일상 안에서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하고 사람들로부터 신실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나뿐 아니라, 나를 낳아 기른 부모님에게도 칭찬이 돌아가겠지만, 만약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산다면 나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욕을 먹게 된다는 것. 어찌 보면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이 한 말씀은 복음의 한 구절처럼 제 가슴에 살아 움직였던 것 같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입니다. 신앙생활 안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씀 중 하나가 ‘깨어 있어라, 너희는 빛과 소금이다’일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완벽한 신앙생활을 요구한다기보다 일상 안에서 살아 숨쉬는 소금과 빛이 되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 안에는 생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생명이 있는 소금과 빛은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안에서도 한결같아야 함을 말합니다. 초대 받은 사람이 초대한 사람의 명예를 더럽히면 안 되듯이 우리 또한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고 신실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축구 이야기
★...13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G조 예선 프랑스-스위스 경기. 프랑스의 지단(10번)이 스위스의 요한 포겔과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관전평 (잘 싸우긴 했지만 아쉬웠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이 눈에 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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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보고 TV 끌까 하다가 후반전까지 보게 되었다.
2대 1승으로 이기긴 했지만 그리 잘 싸운 경기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상대는 우리보다 1명이 적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1명과 싸웠다면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들간의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나 측면에서의 날카롭고 정확한 센터링이 보이지 않았다. 패스와 센터링은 아직도 실망스러울 정도로 부정확했으며, 미드필드에서 최전방으로 나아갈 때 마땅히 볼을 받아 줄 선수가 없어 공을 갖고 있는 선수가 시간을 끌어 (공격이 물 흐르듯 부드러워야 하는데 자주 끊기고 지체되어) 상대는 수비를 구축했으며 날카로운 중앙 through pass 같은 게 보이지 않았다.
전반전의 공격은 아주 단조로왔다. 상대 수비수들은 우리편 최종 공격수(들)보다 키가 컸는데 긴 공중볼로만 볼을 전달하려 했다.
이천수는 오늘 프리킥으로 골을 넣기는 했지만 윙포워드로서 그다지 만족스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아프리카선수나 체격이 자신보다 월등히 좋은 북유럽선수를 상대로 해선 그다지 잘 하지 못한다. 개인기 부족으로 상대수비수를 빨리 뚫지도 못하며 패스도 정확하지 못하다. (전반전을 보고) 오늘 패했다면 상대의 단 한 번의 기습패스에 쉽게 무너진 수비진뿐 아니라 시원치 않은 공격력을 보인 (부정확한 패스를 연발한) 이천수, 그리고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제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미드필더 이을용, 이천수를 전반전에 투입시킨 감독 및 코치진(선수 기용상의 문제점을 지적)을 탓하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골을 넣기는 했지만 이천수는 아직도 윙포워드로서 더 노력해야 한다. 오늘 송종국은 그런대로 잘 했다. 그 쪽 수비는 별로 뚫리지 않았다. 스리백 시스템에서 이영표가 공격에 가담하다 보니 이영표쪽이 뚫린 경우와 중앙에서 볼을 빼앗겨 위험을 맞게 된 경우가 몇 차례 있었다.
수비에서 미드필드로 넘어가다 잘린 볼 배급은 바로 상대의 역습의 빌미가 되곤 했다. 우리 수비는 상대의 미드필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의 한 번의 날카로운 중거리 패스에 의해 무너졌고,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 공격수들의 개인기에 취약함을 드러냈다.
시급한 것은 공격에선 정확한 패싱 능력 향상과 선수들간의 손발맞추기이고 수비에선 민첩한 몸놀림과 함께 상대 공격수들의 개인기에 농락당하지 않는 1대 1 대인마크 능력향상이다.
2002년 때와 차이가 나는 것은 수비에 있어서 철저한 지역방어도 아니고 대인 방어도 아닌 어정쩡한 방어라는 것이다. 서너 명이 삼각형으로 한 조를 이루어 철저하게 상대를 에워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1대 1 대인마크 방식을 쓰는 것 같지도 않다. 상대를 막기는 막는데 어느 정도 공간을 내어 주니 상대는 그 공간을 활용해 우리 수비를 뚫고 나와 슛을 하든지 자기 편 다른 선수에게 공을 패스해준다.
오늘 경기 2대 1로 1승을 거두어 다행이긴 하지만 나중에 골 득실차로 16강행이 결정될 경우를 가정하여 3대 1로 이겨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국과 스위스 모두 프랑스에 지고 토고에 이긴 상태에서 서로 비기게 되면 토고를 상대로 몇 골 차 승리를 거두었냐가 중요할 수가 있다.
프랑스를 상대로 해선 전반전과 후반전의 전반까지는 수비에 치중하다 역습을 노리고 후반 25분경 상대가 지친 틈을 타 매서운 공격을 펼치는 전술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다. 대략 70분 가까이 수비에 치중해야 하는데 이 때 크게 도움을 줄 것이 스웨덴-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토바고팀이 보여준 수비다. 그 비디오테입을 우리팀 수비에 잘 활용하기 바란다. 프랑스전에선 이기거나 비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큰 점수차로 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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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전 승리를 보면서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있는 선수(경험이 있고 노련하다는)가 있는 팀과
그렇치 못한 팀과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려는 노력.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됩니다.
축구 알아야 보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