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2005. 8. 19. 오전 10:58:47

글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4-40

그때에 예수께서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들 중 한 율법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

골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사랑에 바탕을 둔 신앙생활 (김웅태 신부)

 

오늘 복음에서는 계명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 계명이며,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계명

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하느님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의 골자입니다.  

또한,  이것은 십계명의 요약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만  결국,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

한다면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이 먼저이고,  인간의 사랑이 두번째 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할 때만이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사람을

위한 사랑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말하기를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장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하느님을 만유위에 사랑하고,

하느님께서 자기 모상대로 만드신 인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사랑에 바탕을 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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