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아 받아라.. 미경이 답나간당

2001. 11. 22. 오후 6:14:38

글자

1. 미경이가 키가 크고 싶어서 큰것이 아닌데..

   미경이가 유치원교사할때 울 아이들이 "선생님처럼 키크려면 어떻게 해요?"라고 할땐 난     이렇게 얘기했쥐.. 콩나물도 많이 먹고 우유도 많이 마시고 골고루 먹으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ㅎㅎ

미경이는 어렸을때 많이 아파서 키가 컸거든.. 그래서 학교다닐때 운동하란 소리도 많이 듣고 그랬는데.. 키만 컸지.. 운동이란 걸 안해봐서리.. 붎편한 것이 넘 많았쥐..

자고로 키가 작던 크던 몸이 건강한것이 좋지 않나.. ㅎㅎ

 

2. 미경이는 봄여름가을겨울중에 봄과 가을을 젤 좋아하거든..

봄은 새로운 것들이 시작되는 계절이잖아.. 산에 가면 새싹들이 돋아나고 모든것이 싱그럽잖아.. 그래서 좋고 여름.. 여름은 넘 더워서 싫어.. 몸에 열이 넘 많이 나서 땀으로 목욕하는 날이 많쥐.. 그래서 넘 싫어해용.. 가을은 모든것들이 물드는 계절이잖아..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구..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넘 좋고.. 겨울은 미경이 생일이 있는데 눈오는것은 좋거든.. 좋긴한데 나중에 빙판길되면 무섭잖아.. 그래서 미경인 봄과 가을을 좋아하쥐.. 여기에 남자만 있음 좋겠다.. 같이 걸으면서 얘기나 하게..

 

3. 미경이가 우울할때 하는 일은 음악을 듣는 일을 하쥐.. 요즘 최근 사랑에 대한 테잎을       샀는데 그 음악을 들으면서 있거나.. 라디오를 들어..

그럼 언제 그랬는지 다 잊어버리더라구.. ㅎㅎ

 

4. 미경이의 이상형은 같이 성당에서 활동하고 내 얘길 잘 들어주고 잘 웃는 사람이고 키가 나랑 비슷하기만 하면 되거든.. 내 친구가 얘기하길 넘 까다롭다거야..

난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직 좋은 사람을 못만난것 같다..

내 님은 어디서 뭐하고 있는겨???

 

5. 제일 힘든건 친구들이나 후배들은 결혼하는데 난 뭐했나 그런 생각을 많이하거든..  울 부모님 그거 보시면서 뭐라고 하시지? 넌 뭐가 못나서 아직 혼자냐구..

누군가가 내 맘몰라주는것을 보는것이 더 힘든거 있쥐... ㅎㅎ

 

이렇게 함 됐나..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봤음 좋겠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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