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86]

2001. 7. 9. 오후 6:45:52

글자

1) 영아가 생각하기에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먹기위해서?? ㅋㅋ

넝담이구... 글쎄당~~

일단 태어났으니까 이왕 태어난거 열씨미 살아야하는거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랑이 아닐까 싶다...

남녀간의 사랑을 포함하여 모든게 다 사랑이지 않을까?

작게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인형하나라도 사랑하니까 내 방안에 머물고 있는것일테고 그게 아니라면 이미 버려졌겠지.. 아닌감???

 

2) 영아가 생각하기에 가장 해보고 싶은건 무엇인지?

 

세계를 배낭하나 짊어지고 여행하는거...

아님 유럽배낭여행이라도...쩝~~ 죽을때까지 몬하고 죽음 우짜냐~~~ --;;

 

3) 영아가 생각하기에 친구란?

 

아래 경숙이질문에 답한내용에서도 보면 나의 재산에 하나얌..

그만큼 소중하고 하늘에서 내려준 아주 귀한 선물이기도 하고...

다르면에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식처][home] 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힘들때 내가 쉴수 있게 해주고... 반대로 내가 친구의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하고...머 그런...

 

4) 영아가 생각하기에 젤로 싫은 인간들은 어떤 넘들인지?

 

이중적인사람 젤로 시러~~

그래서 내가 넘 솔직한건지두 몰겠다...

난 솔직한게 좋거덜랑~~

난 사람들이 자기 감정에 솔직해서 살았으면 좋겠거덩...

글타구 분위기 파악마져 몬하고 솔직한 사람은 바부가 아니겠니???

 

5) 영아가 생각하기에 이하늘아래 가보고 싶은곳은 어디인지?

 

독일(정말 걍이얌... 옛날에 미국그럼 걍 우러러보던 그런거얌... 우러러볼정도는 아니지만 걍 한번 꼭 가보고 싶어... 독일어도 꼭 배워보구 싶구...)

 

6) 영아가 생각하기에 한번 해보고 싶은 엽기적인 행동은 어떤건지?

 

너 정말 엽기다~~ㅋㅋ

난 이걸 엽기라고 해야하나?? 엽기는 아니겠다... 근데 하기 어려운데 해보고 싶은건 있어...

을지로에 명보프라자 있는데 보면 신호등이 한꺼번에 다 바뀌는곳이 있어.. 알쥐?

좌우 대각선 모두... 거기서 업빠랑 서로 신호등이 바뀌면 가운데를 향해 걸어오다가 정 가운데서 찐하게 아주 찐하게 키스 하고 싶어~~ ㅋㅋ

사람들이 저들은 정말 사랑하는가보다 라고 느끼게 키스 하고 싶어.. 어머 제네들 왠일이니가 아니구 부러워서 쳐다보게끔 하는 키스말야~~~ 홍홍^^

나름대로 엽기쥐?

 

7) 영아가 생각하기에 인간과 동물의 가장 다른점은?

 

다른점을 나쁜걸로 얘기하면 아무래도 인간은 동물보다는 오래도록 한사람만을 순종하고 따르는게 부족하다고 봐~~

그게 생각이 넘 많아서 일꺼야.. 그게 동물하고 다른점중에 모두 아는 사실이자너...

그래서 아무래도 동물들이 인간보다는 순종적인거 가터...어떤 동물이든지...

요즘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들을 집에서 기르는 경우가 종종 있자너.. 것들두 그래두 주인에게 비교적 인간보다는 오래도록 순종적이고 잘 따르는거 가터...인간으로 치면 순종이다 따른다는 것보다 사랑을 말한는거겠지....

좋은걸로 얘기하면 동물들보다는 폭넓은 사교를 할 수 있다는거...

내가 친구를 조아하다보니 이것두 거의 그런 생각이얌...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각각의 생활이 활기찰 수 있고.. 머 그런거... 하다못해 동물들은 계같은거 할 수 없자너.. 안그래?

 

 

8) 영아가 생각하기에 가장 짧은시간에 가장맛나게 해먹을수 있는음식은?

 

글쎄... 음식을 잘 못해서... 쩝~

아무래도 라면이겠지.. 근데 맛나게 먹어야 하니까.. 내가 몇가지 소개 해줄게...

라면을 끓인후 면만 건져서 일단 먹을 그릇에 담고 치즈를 얹어.. 그 담에 뜨거운 국물을 부으면 맛이고 고소한 치즈 라면을 맛볼 수 있단다..

국물이 있는데다가 치즈를 넣으면 치즈가 좀 덩어리지기도 하고 좀 느끼해 지기도 하지...

함 먹어보렴..

글구 면을 좀 쫄깃쫄깃하게 해서 먹구싶음 물론 삶은 라면을 찬물에 헹구면 쫄깃해지긴 하지만 번거로운니까 끓일때 보통 물의 양보다 조금 적게 넣고 끊이다가 찻물을 붓는거얌... 그리고 나서 다시 센불에 확 끊여주면 면발이 비교적 쫄깃쫄깃하쥐..

글구 요즘 더운데 팥빙수 간단히 해먹는법 알려주쥐...

일단 얼음을 가는 기계가 있음 그걸로 해 먹는것도 어렵지 않자너.. 근데 기계가 없는 친구들을 위한 방법이얌... 기계가 없더라고 팥빙수에 넣을 팥이나 떡, 제리, 미숫가루, 등등은 있어야 겠쥐?

일단 먹을 양만큼의 우유를 냉동실에 얼려.. 우유는 아주 꽝꽝 얼지 않으니까 꺼내서 먹을 그릇에 담아.. 그럼 얼음을 간거와비슷해.. 그담은 알겠쥐? 팥이 싫음 과일만 이빠~~이 넣고 과일빙수를 먹어도 되고.. 한가지 더 하자면 딸기 우유 초쿄우유 커피우유로 하면 따로 시럽을 뿌리지 않아도 된단당!

이정도면 됐나??

 

9) 영아가 생각하기에 살아오면서 아주마아니 행복했던순간은?

 

"안녕하십니까? ㅇㅇ 대학 합격자 안내입니다.

수험번호를 눌러주십시오."

띠띠띠띠띠띠띠

"오! 영! 아! 님 합격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이 순간이였쥐... 영아(자몽이)는 알겠지만 공부도 어렵게 시작했고 과정도 어려웠고 집에서도 반대했었고..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냥 취업하지 무슨 대학이냐고.. 올해 한번만 하라고 재수는 안된다고 하셔서 굉장히 긴장을 하고 전화를 했었는데... 다행이도 합격을 했쥐... 비록 아주 좋은 대학교는 아니지만, 난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는게 넘 두려웠었거든..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 아쉬웠던건 학교를 열씨미 가긴 했는데 공부를 안한것이 참 후회돼... 쩝.. --;;

 

10) 영아가 생각하기에 어른이 되어 해보고싶은것은?

 

지금은 어른이 아니구 애야???

글쎄다~~

옛말에 남자는 군대를 갔아와야 어른이 되고 여자는 아기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는데...

아직 아기를 낳지 않았으니 어른은 아닌가부당!

그럼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혼자서말야.. 아직은 세상이 여자를 혼자서 어디든 떠나보내는것에 허락이 되지 않아서 넘 하고 싶었는데.. 못했거든..

이왕이면 자전거를 타고 땅끝마을 해남까지 가보고 싶어...

 

정말 질문들이 장난이 아니구먼.

넘 길어서 답하느라 정말 오래 걸린당!

글구 어렵기도 하구... 쩌비~~

이정도면 성실하게 답한거쥐?????? 영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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