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장 1절 - 13절

2005. 6. 11. 오전 11:10:27

1
글자

104장

 

1.야훼, 나의 하느님, 실로 웅장하십니다. 영화도 찬란히 화사하게 입으시고

 

2.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았읍니다.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시고

 

3.물 위에 궁궐을 높이 지으시고,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며,

 

4.바람을 시켜 명령을 전하시고 번갯불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며,

 

5.땅을 주춧돌 위에 든든히 세우시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읍니다.

 

6.깊은 물로 땅을 입히셨더니 산꼭대기까지 덮은 물결은

 

7.꾸짖으시는 일갈에 움찔 물러나고 천둥소리, 당신 목소리에 줄행랑을 칩니다.

 

8.물들은 산을 넘고 골짜기로 내려 가 당신께서 정하신  그 자리로 흘렀읍니다.

 

9.당신께서는 금을 그어 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 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읍니다.

 

10.계곡마다 샘물을 터뜨리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들짐승들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나귀들도 목을 축입니다.

 

12.하늘의 새들이 그  가까운 곳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13.높은 궁궐에서 산 위에 물을 쏟으시니 온 땅이 손수 내신 열매로 한껏 배부릅니다.

 

 

댓글 1

  • 2005년 6월 11일 오전 11:12

    야훼,나의 하느님 ,실로 웅장하십니다.영화도 찬란히 화사하게 입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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