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에는 예수님을 부르는 다양한 칭호들이 나옵니다.
그 까닭은,
그 하나하나의 칭호가 예수님 안에 계시된 신비를 표현하기는 하지만,
단 하나의 칭호로 그분을 완전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예수 :
<예수>라는 이름은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히브리 말 <메시아>를 그리스 말로 번역한 것인데 <기름부음 받은 이>를 뜻합니다.
<그리스도>는 예언자이시고, 대사제이시며, 임금이신 예수님께서 참 구세주이심을 드러냅니다.
3. 하느님의 어린양: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 해방될 때 어린 양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요한 묵시록에서는 <희생된 몸으로 바쳐진 어린양이 하느님의 옥좌에 서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이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어 돌아가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드러냅니다.
4. 사람이 되신 말씀(로고스):
<말씀>은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시며 하느님의 창조 작업에 동참하셨고, 하느님의 사랑과 영광과 생명을 나누셨습니다.
<말씀(로고스)>은 곧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