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께서 성자를 보내신 것처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을 보내시며(요한 20,21),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하셨다.
우리는 구원의 진리를 선포하라는 그리스도의 이 장엄한 명령을 땅 끝에 이르기까지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사도 1,8; 교회 헌장, 17항).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부의 선교사이시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그분의 선교사이다.
교회는 전교 사업에 종사하는 선교사나 전교 지역의 교회를 물질적, 정신적으로 돕고자
1926년부터 10월 마지막 전 주일을 <전교 주일>로 정하여, 신자들에게 본연의 사명인 선교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1970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러한 신앙인의 복음 전파 사명을 한층 더 일깨워 주려고,
<전교 주일>이 있는 10월을 <전교의 달>로 지내기로 하였다.
전교 주일 특별 헌금은 교황청 전교회로 보내져 전세계 전교 지역을 돕는 데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