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의 해

2004. 10. 13. 오후 12:31:37

글자

교황님께서는 올해(2004.10~2005.10)를 <성체성사의 해>로 선언하셨습니다.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Ecclesia de Eucharistia vivit).

 

이는 교황님의 성체성사와 교회의 관계를 아주 잘 드러내는 회칙의 첫 문장입니다.

이 회칙의 3항에서 교황님은..

 

<교회는 파스카신비에서 태어났습니다.

바로 그러한 까닭에 파스카신비의 뛰어난 성사인 성체성사는 교회 생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성찬례를 거행할 때마다 우리의 생각은 파스카 성삼일로, 곧 성목요일 저녁의 사건들,

최후의 만찬과 그 이후의 일들로 되돌아갑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체성사가 없는 그리스도교는 시작과 중심을 잃고 지내는 모임에 불과합니다.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구원 역사와 사랑을 기억하고 현재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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