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회합이나 평의회를 방문해 보면 기도시에 주시방향이 눈을 감고 있거나, 고개를 계속해서 돌리거나,
천장을 바라보거나 하는 등의 자세를 자주 봅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합니다.
주회합이나 평의회에서 기도를 바칠 때 시선은 제대에 모셔진 성모님을 향하여야 합니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다시금 보시듯한 겸손한 자세로 성모님의 신심을 묵상하는 자세로 바쳐야 합니다.
다만, 신부님 강복시에만 신부님께로 돌아서서 강복을 받습니다.
관리운영지침서는 교본을 바탕으로 하여 주회합(평의회 포함)시 기도자세와 주시방향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정하고있습니다.
① 레지오의 원칙에 의하면, 기도는 겸허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바쳐야 한다. (교본 24, 183쪽)
우리 나라도 1953년 도입 초기에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바쳤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성당 시설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바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아 일어서서 바치고자 하는 한국 레지오의 건의를 꼰칠리움이 승인함으로써
그 후부터 일어서서 바쳐 오고 있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못한 단원이나 고령 단원은 단장의 허락을 받고 앉아서
기도할 수 있다.
② 기도를 바칠 때 전 단원은 제대의 성모님을 향해 서서, 성모님을 직접 대하듯 엄숙하고 공손한 자세로
기도해야 한다. 또한, 기도문을 전부 외는 단원이라도 일치를 위해 기도문
(뗏세라나 수첩, 또는 교본에 수록된 레지오 기도문)을 들고 보면서 바칠 것을 권고 한다.
③ 뗏세라는 단원의 증표(비표)이므로, 몸에 항상 지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