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운 자

2011. 12. 11. 오전 1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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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름다운 자



밉게 보면 잡초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 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 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 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댓글 1

  • 2011년 12월 12일 오후 3:02

    글도 좋고 꽃도 예쁘고 잘 읽고 갑니다.벌써 밤이 깊었네유~~~좋은 꿈 꾸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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