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오시는 날에

2009. 1. 6. 오후 11:57:46

글자

 


주님오시는 날에

 

눈송이처럼 부어 주시는 아버지 은총을

넘치는 감사와 무수한 죄송함으로

온 마음 다해 울며 받습니다


눈은 네온사인에 가려 보지 못하고

귀는 세상소음에 가려 듣지 못하며

영은 육에 가려 탁해지고 둔해 졌지만...


날마다 깬 맘으로 기도하게 하시구

숨쉬는 순간마다 님만 보게 하시며

온갖 두려움 산 바람에 날린채루...


2008 황정골에 나귀타고 오시는 님께

못내려 논 짐들 남김없이 맡기구서

  허허한 맘으로 님 따르게 하소서. 아멘


2008.12.24


    스테마리산장에서 스테마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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