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저는 홍제동성당 베리타스축구단 단장 입니다.
성명 : 육심우 본명 : 베논 생년월일: 1960. 6. 8
영세 : 1998 년 견진 : 2001 년
직업 : 전문건설업(기계설비 및 소방시설공사업)
가족 : 처와 1남 2녀
먼저 지난 연합회 주최 피정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연합회는 물론 산하 축구단 관계자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베네딕토16세 교황님께서 취임미사가,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장안동성당 유소년 축구단 창단식이,
홍제동 교회의 어머니 Cu.주최 자연보호활동이 홍제천 및 안산 주변에서,
은평초등학교에서는 3 개 성당(녹번. 홍은동, 홍제동)의 축구 경기가 이 모두 하느님
안에서 일치를 이루기 위한 뜻깊은 날 이었습니다.
교황님께서 취임미사 강론 중에 "한 마리의 양떼에는 한명의 목자가 있어야 한다" 고
말씀하셨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사랑으로 하나되어"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느님 앞에서는 누구 보다도 고귀한 하느님의 자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일치를 이루려고 마련한 뜻깊은 자리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우리들이 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많은 추태를 보였습니다.
연합회는 누구 개인을 위한 단체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축구라는 운동 하나로 우리를 크리스찬으로 더욱 더 거듭나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뽑아서 만들어 준 단체입니다.
그분들은 자기 생업을 마다하고 우리 축구단을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시키려고 불철 주야
희생하는 분들을 그렇게 매도하여도 되는 지 축구인이기 전에 크리스챤으로서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연합회에서 희생하시는 분들을 비토해서야 어디 다음에 연합회에 나가서 나도
희생하겠다는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
우리 다같이 연합회에 힘을 실어 주어 그분들이 우리 축구단 발전을 위하여 더 희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한 크리스찬이자 축구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우리 축구단 전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줍시다.
두서 없는 말을 올려서 죄송스럽구요 우리 연합회는 물론 우리 축구단이 하느님 아래
하나되는 모습을 가톨릭 신자는 물론 신앙을 갖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그들을 위하여
우리 다같이 일치를 이룹시다.
"서울가톨릭축구단연합회 임원분들 힘내세요. 뒤에는 우리가 있잖아요."
그리고 연합회 소속 축구단 여러분 일치를 이룹시다.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