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 
사랑은 그 자체로 만족을 줍니다.
사랑은 다른 것 때문이 아닌 그 자체로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 자체로 공로도 되고 상급도 됩니다.
사랑은 그 자체 말고는 다른 이유나 열매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열매는 사랑하는 것-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고,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합니다.
사랑은 보배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참된 사랑이라면 자신의 시초로 되돌아가고
자신의 기원으로 돌아서며 자신의 원천으로 되흘러가야 합니다.
거기에서 항상 자신의 물줄기를 받아야 합니다.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의 <아가에 대한 강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