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규정의 이해4

2004. 8. 9. 오전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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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좋은 서비스와 나쁜 서비스의 예

 

여기서 보여드리는 것은 실전에서 선수들이 행한 4가지의 서비스의 예입니다. 각각 BEST, BETTER, CAUTION, BAD로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좋은 서비스에서 나쁜 서비스의 예로 바뀝니다. ^^ 각각을 잘 살펴보시고 자신의 서비스를 다시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규정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최고로 멋진 서비스를 구사하는 중국의 니우지안펑 선수의 포핸드 서비스입니다. 사진1에서 완전히 편 손바닥에서 거의 수직으로 서비스를 띄웁니다. 그리고 프리핸드를 재빨리 빼내기 시작하여 사진 4에서는 완전하게 몸 앞의 공간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프리핸드가 네트의 지주 바깥쪽으로 완전히 빠진 것이 관찰됩니다. 리시버는 공의 움직임과 임팩트를 완벽하게 보고 서비스의 타이밍과 구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궈얀 선수의 서비스로서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거의 봐줄 만한 서비스입니다. 일단 사진1에서 "팔을 들어올리는 토스"를 구사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공을 거의 수직으로 띄워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팔을 들어올려서 토스를 했더라도 사진 2~4를 보면 곧바로 사이드라인 바깥쪽으로 프리핸드를 힘차게 제쳐서 빼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만 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사진 5에서 얼굴이 공을 약간 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공이 잘 보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여자대표팀의 신예 궈유에 선수의 서비스입니다. 일단 문제는 사진 2에서 공을 띄우는 순간입니다. 사진 3~4에서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만 공을 수직으로 띄우지 않고 "몸을 향해서" 던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4에서는 공이 이미 내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핸드가 아직도 밖으로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서비스는 폴트를 선언당한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 심판의 판단에 따라서 폴트를 선언할 수도 있고 봐줄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리이스의 크레앙가 선수의 서비스로서 최고로 나쁜 예 중 하나입니다. 일단 사진 2에서는 공을 똑바로 위로 띄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향해서 띄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 3~4에서는 왼팔이 공과 네트 사이에 있으며 사진 4에서는 어깨가 공과 네트 사이에서 공을 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여지없이 폴트, 즉 서비스 미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판이 반드시 폴트를 선언해야만 하는 서비스입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몸에 딱 붙여서 공을 띄워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새로운 서비스 규정하에서는 올바른 서비스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몸에서 띄운 상태로 공을 수직으로 띄워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몸의 일부가 공과 네트 사이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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