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산다는 것은

2006. 3. 12. 오전 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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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3월 12일

 

 

나는 천 개의 십자가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실,

 

내 고통이 과연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는

 

의심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모든 십자가가 달고 가벼울 터인데‥‥.

 

그렇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렵지요.‥‥

 

나는 순명합니다. 하지만 나의 순명이,

 

나의 피앗(fiat)이 내게는 차갑고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신비롭지요 ! ‥‥

 

예수님만이 홀로 그것을 설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성 비오 신부어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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