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장 21절~15장11절

2005. 8. 13. 오전 10:51:52

글자

첫번 전도여행의 완수

 

21.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데르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신도들을 얻고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을 거쳐

     아티오키아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각 도시에서 신도들의 용기를 북돋우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리고 각 교회에서 신도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뽑아 세우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들이 믿는 주님께

     원로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빌고 떠났다.

 

24. 두 사도는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 밤필리아에 이르러

 

25. 베르게에서 말씀을 전한 다음 아딸리아로 내려 가

 

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시리아의 아티오키아로 향하였다. 아티오키아는 원래 온 교회가 두 사도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빌어 주며 전도의 임무를 맡겨 내보냈던 곳인데 지금 그들은 그 임무를 마치고 돌아

     오게 된 것이다.

 

27. 두 사도는 안티오키아에 이르자 온 교회 신도들을 모아 놓고 하느님께서 그들을 도와 이루어 주신 모든

     일과 또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일을 보고하였다.

 

28. 그리고 거기에 있는 신도들과 오랫동안 함께 지냈다.

 

예루살렘 회의

 

 1. 그 무렵 유다에서 몇몇 사람이 안티오키아에 내려 와 교우들에게 모세의 율법이 명하는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2. 그래서 바울로와 바르나바 두 사도와 그들 사이에 격렬한 의견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결국

     교회는 바울로와 바르나바와 몇몇 신도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다른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이 문제를

     의논하게 하였다.

 

 3.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이방인들이 개종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리하여 그 곳 모든 교우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예루살렘에 도착한 그들은 사도들과 원로들을 비롯한 온 교회의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그들을 도와 이루어 주신 일들을 모두 보고하였다.

 

 5.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했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나서서 "이방인들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일러 주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 사도들과 원로들은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회의를 열었다.

 

 7. 오랜 토론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이렇레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내 입을 빌어 이 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시려고 일찌기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뽑아

    주셨읍니다

 

 8. 그리고 사람의 마음 속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도 내리셔서 우리와 똑같이 인정해

     주셨읍니다.

 

 9.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읍니다.

 

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의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했던 멍에를 그 신도들의 목에

     메워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 간섭하려 드는 것입니까?

 

11. 그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받는 것도 주 예수의 은총으로 되는 것이라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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