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20장 20절 ~ 34절

2005. 6. 3. 오후 10:18:55

글자

섬기는 자가  다스린다

 

20. 그 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예수께 왔는데 그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청할 양으로 엎으려

     절을 하였다.

 

21.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은 "주님은 나라가 서면 저의 이 두

     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22. 그래서 예수께서 그 형제들에게 "너희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나 알고 있느냐? 내가 마시게 될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왼편 자리에

     앉는 특권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24. 이 말을 듣고 있던 다른 열 제자가 그 형제를 보고 화를 냈다.

 

25. 예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놓고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에서는 통치자들이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높은 사람들이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

     야 하고

 

27.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하셨다.

 

예리고의 두 소경

 

29. 그들이 예리고를 떠날 때에 큰 군중이 예수를 따라 왔다.

 

30. 그런데  소경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1. 사람들이 떠들지 말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

     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부르신 다음,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33. "주님,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이 말에

 

34. 예수께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자 그들은 곧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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