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17장 14절~27절

2005. 6. 1. 오후 2:43:02

글자

마귀에게 사로잡힌 아이

 

14. 그들이 군중에게 돌아 오자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무릎을 꿇고

 

15. "주님, 제 아들이 간질병으로 몹시 시달리고 있으니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 아이는 가끔 불 속에

     뛰어 들기도 하고 물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 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했읍니다"하고 말씀 드렸다.

 

17. 예수께서는 " 아,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으려 하지 않고 비뚤어졌을까? 내가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야? 그아이를 나에게 데려 오너라" 하시고는

 

18. 마귀에게 호령하시자 마귀는 나가고 아이는 곧 나았다.

 

19. 사람들이 없을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저희는 왜 마귀를 쫒아내지 못하였읍니까?"하고 물었다.

 

20.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셧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너희가 못 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수난에 대한 두 번째 예고

 

22. 그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멀지 않아

      사람들에게 잡혀

 

23.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였다.

 

세금을 바치신 예수

 

24. 그들이 가파르나움에 이르렀을 때에 성전세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바칩니까?" 하고 물었다.

 

25. "예, 바치십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고 집에 들어 갔더니 예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관세나 인두세를 누구한테서 받아내느냐?  자기 자녀들한테서 받느냐?

     남한테서 받느냐?" 하고물으셨다.

 

26. "남한테서 받아냅니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그렇다면 자녀들은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이렇게 하여라.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맨 먼저

     낚인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그 속에 한 스타테르짜리 은전이 들어 있을 터이니 그것을 꺼내서  

     내 몫과 네 몫으로 갖다 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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