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행전 18장 18 절 ~ 19장 10절

2005. 2. 24. 오후 4:17:47

글자

 

안티오키아에 돌아 간 바울로

 

 

- 바울로의 제삼 차 전도 여행 -

 

 

18 : 바울로는 고린토에서 여러 날 더 머물러 있다가 교우들과 작별하고 브리스킬라와 아퀼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그런데 바울로는 하느님께 서약한 일 때문에 떠나기에 앞서 겐크레아에서 머

      리를 깠았다.

 

19 : 일행과 함께 에페소에 이른 바울로는 두 사람과 헤어져 혼자 회당에 들어 가 유다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20 : 그들이 바울로에게 좀 더 오래 머물러 있어 달라고 청하였으나 바울로는 거절하고

 

21 : " 하느님의 뜻이라면 다시 찾아 오겠소" 하고 작별 인사를 남긴 뒤 배를 타고 에페소를 떠났다.

 

22 : 바울로는 가이사리아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서 교회에 인사를 한 다음 안티오키아로 내려 갔다.

 

23 : 바울로는 거기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프라기아 지방을 차례로 돌아

      다니며 모든 신도들을 격려하였다.

 

 

에페소에서 전도한 아폴로

 

 

24 : 한편 에페소에는 아폴로라는 유다인이 와 있었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구변이 좋고 성서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했으나 이미 주님의 가르침을 배워 잘 알고 있을뿐 아니라 열성을 다하

      여 전도하며, 예수께 관한 일들을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26 :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을 들은 브리스킬라와 아퀼라는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하느님

      의 가르침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27 : 에페소의 교우들은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 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그를 격려하며 아카이아의 신

      도들에게 그를 환영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아카이아에 도착하여 이미 하느님의 은총으

      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8 : 그가 성서를 근거로 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떳떳하게 증명하여 유다인들을 여지없이 논박 했기때

      문이다.

 

 

에페소에 간 바울로

 

 

1  : 아폴로가 고린토에 머물러 있는 동안 바울로는 북부 지방을 거쳐 에페소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몇몇 신

     도들을 만나

 

2  : "당신들이 신도가 되었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그들은 "우리는 성령이라

     는 것이 있다는 말조차 들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  : 바울로가 "그러면 당신들은 어떤 세례를 받았습니까?" 하고 다시 묻자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

     다. 하고 대답하였다.

 

4  : 이 때 바울로는 다음과 같이 일러 주었다.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예수를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가

     르쳤던 것입니다."

 

5  :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6  : 바울로가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셨다. 그러자 그들은 이상한 언어로 말을 하고 예

     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7  : 이렇게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열 두 사람쯤 되었다.

 

8  : 바울로는 석 달 동안 회당을 드나들며  대담하게 증언하고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토론 하고 알아 듣도록

     설명도 해 주었다.

 

9  :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마음이 굳어져서 믿으려 하지 않고 바울로가 전하는 그리스도교를 회중 앞

      에서 비난하였다. 그래서 바울로는 그들과 손을 끊고 신도들을 데리고 나가 디란노 학원에서 날마다 토

      론을 벌였다.

 

10 : 이렇게 두 해를 계속하는 동안에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은 유다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주님

      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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