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 '그 뒤에 내가 다시 돌아 와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지으리니
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 그것을 바로 세우리라.
17 : 그리하여 살아 남은 백성들이 다 주를 찾고 내 백성이 된 모든
이방인들까지도 모두 주를 찾게 되리라
18 : 오래 전부터 이것을 알게 해 주시는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 그러므로 내 의견은 하느님께로 돌아 오는 이방인들을 괴롭힐 것이 아니라
20 : 다만 우상에게 바쳐서 더러워진 것을 먹지 말고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편지를 띄웠으면 합니다.
21 : 예로부터 어느 도시에나 모세의 율법을 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율법을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읽어 왔
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편지
22 : 그래서 사도들과 원로들은 교회의 모든 신도들과 의논하여 대표들을 뽑아 바울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
오키아로 보내기로 작정하였다. 거기에서 뽑힌 사람들은 교우들 가운데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바르사빠
라는 유다와 실라였다.
23 : 그들이 이 사람들 편에 부친 편지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과 한 형제가 된 우리 사도와 원로들은 안티오키
아와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24 : 우리 신도중 몇몇이 여러분에게 가서 엉뚱한 말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시킨 일이 아닙니다.
25 : 그래서 우리는 대표 몇을 뽑아 사랑하는 바르나바와 바울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6 : 그런데 이 바르나바와 바울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은 사람들입니다.
27 : 이제 우리 대표로 가는 유다와 실라가 이편지의 사연을 직접 말로도 전해 드릴 것입니다마는
28 : 다음 몇 가지 긴요한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더 지우지 않으려는 것이 성령과 우리의 결정입니
다.
29 : 여러분은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지 말고 피나 목졸라 죽인 짐승도 먹지 마시오. 그리고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마시오. 여러분이 이런 몇 가지만 삼가면 다 잘 될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