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행전 6징 1절 ~ 6장 15절

2025. 5. 15. 오전 9:53:44

글자

일곱 봉사자를 뽑다

*01 그 무렵 제자들이 점점 늘어나자, 그리스계 

     유다인들이 히브리계 유다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었다. 그들의 과부들이 매일 

     배급을 받을 때에 흘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0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공동체를 불러 

     모아 말하였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3 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십시오. 그들에게 이 직무를 맡기고,

*04 우리는 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하겠습니다."

*05 이 말에 온 공동체가 동의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테파노, 

     그리고 필리포스, 프로코로스, 니카노르, 티몬, 

     파르메나스, 또 유다교로 개종한 안타오키아 

     출신 니콜라오스를 뽑아,

*06 사도들 앞에 세웠다. 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였다.

*07 하느님의 말씀은 더욱 자라나, 예루살렘 

     제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사제들의 

     큰 무리도 믿음을 받아들였다.


스테파노가 체포되다

*08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09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11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우리는 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또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을 부추기고 나서, 

     느닷없이 그를 붙잡아 최고 의회로 끌고 갔다.

*13 거기에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런 말을 

     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끊임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합니다.

*14 사실 저희는 그 나자렛 사람 예수가 이곳을 

     허물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물려준 관습들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이자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5 그러자 최고 의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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